'빵순이' 이혜성, 한복입은 '빵리지앵'?…"빵 연구 빙자한 파리 여행" - 머니투데이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0)이 남다른 빵 사랑을 보였다.

이혜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 연구를 빙자한 파리 여행"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성은 프랑스 파리 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한복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소매 저고리에 꽃무늬가 들어간 치마를 입고 연보라색 가방을 들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사진=이혜성 인스타그램

이혜성은 '빵순이'라는 별명답게 프랑스에서 먹은 빵 사진도 공개했다. 바게트 샌드위치와 식빵, 크루아상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이 시선을 모은다. 그는 이전에도 빵 투어를 다니거나 베이킹을 배우는 등 각별한 빵 사랑을 보인 바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빵순이로 인정합니다", "빵에 진심이군요", "빵리지앵", "빵집 언제 여시나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2년생인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 2020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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