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무성이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뿐만 아니라 커리어까지 얻고 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아빠로 얼굴을 알린 최무성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을 복용할 정도로 건강이 크게 나빠지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건강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다이어트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한 최무성은 ”언젠가부터 살이 찐 모습이 유지되다 보니 이 모습만 너무 많이 보여드리게 되는 것 같다. 배우로서 다른 이미지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렇게 시작한 다이어트로, 최무성은 3개월 만에 21kg이나 감량했다. 인생 최고 몸무게였던 97kg은 이제 옛날 일이다.
다이어트 성공으로 최무성은 만성 피로에서도 벗어나며 40대 때의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건강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외형적으로도 허리 사이즈가 40인치에서 32인치로 줄었다”라며 기뻐했다.
그는 ”후덕했던 이미지에서 이제는 좀 더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로 변한 것
같다. 체중 감량 후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가 더 다양해 지다 보니 연극과 영화 등에서도 캐스팅 제안이 많이 들어와 이전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라고도 전했다.
최무성은 최근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서 부경파 간부 송두철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https://ift.tt/XptuSAL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캐스팅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 다이어트 대성공한 배우 최무성의 차기작이 기대되는 이유 - 허프포스트코리아"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