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오늘(11일) 육군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 MBC뉴스

그룹 엑소 카이가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11일 카이는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된다. 입소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는다. 별도의 행사 역시 없을 예정이다.

카이의 입소 소식은 갑작스럽게 전해졌다. 지난 4일 소속사S M엔터테인먼트는 "카이가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입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이 역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나도 오늘 입대 소식을 들었다"며 "준비한 게 많았는데 아쉽다. 보여주지 못해 속상하긴 하지만 다녀와서 보여주면 된다"고 눈물을 흘리며 아쉬움을 표했다.

카이에 앞서 엑소 멤버 중 시우민, 디오, 수호, 첸, 백현, 찬열이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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