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 AP 콘서트를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했다.
스윙스는 5월 18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AP 콘서트에 관련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6월 3일 AP콘서트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려고 한다. 지금 공연 판매 현황을 봤을 때 이상적이지가 않다. 그래서 책임지려고 무료로 바꿀 거다"면서 "그냥 여러분들 놀러오셔라. 이미 결제하신 분들도 환불하고 사 놓으셨던 거 그대로 자리를 드리겠다. 5000명이 무료가 되는 거다. 제가 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우리의 가치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자존심이 상했다. 난 자존심이 세니까 내년에는 가치를 끌어올릴 거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다라. 만일 우리의 가치가 올라간다면 내년에는 유료로 똑같은 자리에서 하고 싶다. 그때 우리 가치가 올라와 있다면 꼭 와달라. CEO로서 남자로서 AP대표로서 내 동생들이 지켜보는 사람으로서 가치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윙스는 "이 와중에 피네이션 대표 싸이 형님이 생각나다. 20년 넘게 큰 무대를 매진시키고 밤새 공연을 몇 번을 하신 건지. 그 체력을 어떻게 따라가냐. 주제를 알기 위해 겸손 수업을 받게 된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6월 3일 무료로 오시라"고 마무리 했다.
이소연 / 화면캡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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