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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과 주제곡 부르다 분노‥"갱년기다" ('캐나다체크인') [Oh!쎈 종합] - 미주중앙일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지연 기자] 이효리가 이상순의 너스레에 분노했다. 

31일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함께 ‘캐나다 체크인’ 2회 방송을 보고 소감을 말하고 주제곡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캐나다 체크인’을 보며 나같이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만 느낄 줄 알았는데 일반 시청자도 감동하더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이동봉사에 대해 모르던 분들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애들이 너 알아보고 꼬리를 반갑게 흔드는데 너무 감동적인 것 같다”고 말하자 이효리는 “개인적인 여행 기록이 남아 행복하다. 나중에도 계속 꺼내보고 싶을 정도로"라며 "의외로 요즘에 눈물을 많이 흘리더라. 오빠 같이. 왜 이렇게 눈물을 흘려?"라 물었다.

'캐나다 체크인' 방송화면

'캐나다 체크인' 방송화면


이상순은 "나는 갱년기야"라면서 해명한 후 "2화가 눈물 포인트가 많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효리와 이상순은 주제곡을 함께 작업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캐나다에서 인숙 언니와 찍으면서 가사 우리 마음이라고 하면서 들었다. 오빠 노래를”이라며 ‘안부를 묻진 않아도’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이 노래를 내가 편곡해서 불러서 우리 프로그램 주제곡 해야겠다. 너무 내용이 딱이다”며 “이 가사가 애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것도 아니고 느긋하고 안전하게 하루를 보호자들과 잘 지내길 바라는. 그게 최고다”라고 공감했다.  이효리는 “내가 부르니까 더 진정성 있게 들리는 것 같다”고 자부, 이상순은 “내가 부를 때는?”이라고 물었다. 이효리는 “오빠가 부를 때는 주체가 없었잖아. 누구야?”라고 되물었고, 이상순은 “옛날 여자친구. 안부를 물어볼 수는 없잖아”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캐나다 체크인' 방송화면

최지연(walktalkuniq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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