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전국에 한파와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길에서 낭패를 겪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3일 인스타그램에 “나름 꽤 살았는데. 살면서 겪었던 일 중 가장 황당한 일 중 하나로 기억될 날”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올해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덮친 날이었지만 드레스코드 지킨다고 (야외에 나갈 일은 없으니) 샤랄라 스커트에 뾰족구두까지 신고 외출했던 날. 갑자기 차가 멈춰서 난리부르스. 새벽 3시 귀가라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불밖은 위험한 걸로. 그래도 추억 하나 추가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의 계기판이 담겼다. 외부 온도가 영하 11도로 표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차량의 통행이 드문 길에 추운날 덩그러니 차가 멈춰져 있어 이정민 아나운서의 당황스러웠을 마음이 짐작된다.
이정민은 지난 2012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ft.tt/O7zSht1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이정민, 한파에 겪은 황당한 일 “갑자기 차가…”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