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아나운서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23일 오전 이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름 꽤 살았는데 살면서 겪었던 일 중 가장 황당한 일 중 하나로 기억될 날"이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정민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덮친 날이었지만 드레스코드 지킨다고(야외에 나갈 일은 없으니) 샤랄라 스커트에 뾰족구두까지 신고 외출했던 날. 갑자기 차가 멈춰서 난리부르스. 새벽 3시 귀가라니"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불 밖은 위험한 걸로. 하아. 그래도 추억 하나 추가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네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파에 멈춰버린 이정민의 차가 담겨 있다. 서울은 22일 영하 14도를 기록했다.
1980년생인 이정민의 나이는 43세로, 지난 2012년 3살 연상의 의사 남편인 박치열 원장과 결혼 후 2013년 9월 딸 온유 양, 지난해 9월 아들 시온 군을 얻었다.
지난 2005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근무한 이정민은 지난 5월 퇴사 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김효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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