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모델 진아름과 10월 7일 결혼…7년 열애 결실 - 한겨레

7년 열애…결혼식은 비공개 진행

남궁민·진아름 SNS 갈무리

배우 남궁민이 모델 진아름과 결혼한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5년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6년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결혼식은 10월 7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입장문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935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남궁민 배우가 오랜 연인 진아름 씨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10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상세히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남궁민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효실 기자 tran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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