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표현 돕는 주근깨
컨실러로 백옥 같은 피부를 연출해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잡티조차 개성인 시대다. 많은 스타들이 아이브로우 펜슬, 아이라이너 등을 활용해 그린 주근깨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왔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개인 SNS를 통해 주근깨 메이크업을 소화한 모습을 공개했다. 주근깨는 제니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더욱 부각시켰다.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어우러졌을 때는 반항아 같은 분위기를, 질끈 묶은 머리와 함께 연출됐을 때는 말괄량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한소희 또한 주근깨로 시선을 모았다. 매혹적인 색깔의 렌즈와 헤어, 주근깨의 조화는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한소희가 선보인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은 많은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주근깨로 시선을 모은 대표적인 스타다. 그는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 발매를 앞두고 공개한 콘셉트 포토에서 주근깨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자연스럽게 굽실거리는 헤어스타일, 몽환적인 표정과 조화를 이룬 주근깨는 그의 소년미를 한층 부각시켰다.
그룹 베리베리의 연호가 선보인 메이크업 또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베리베리 세 번째 싱글 앨범 '리미널리티 - EP.러브(Liminality - EP.LOVE)'의 개인 오피셜 포토에서 주근깨를 보여줬다. 하이틴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미지는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수 선미는 '열이올라요(Heart Bur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주근깨 메이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열꽃이 핀 것처럼 빨갛게 표현을 해보면 어떨지 고민하며 볼에 포인트를 줬다. 햇빛을 많이 받으면 주근깨가 생기는 것처럼 그렸다. 어머니가 주근깨가 많은데 아쉽게도 그걸 물려받지 못해 인위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선미의 사랑스러운 주근깨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https://ift.tt/6jtb0Xo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뷰티줌] 블랙핑크 제니·BTS 진, 주근깨의 매력에 빠지다 - 한국일보"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