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장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도가 아니다. 말로 표현할수 없는 무대에서만 일어나는 초현실적인 상태인지라 설명이 잘 안되실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장훈이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김장훈의 오싹콘’ 공연에서 졸도했다고 보도했다. 의자에 앉아 마지막 곡으로 '노래만 불렀지'를 부르다가 갑자기 뒤로 넘어갔다고.
그러나 김장훈은 "누구는,'연출이다!' 누구는 '실신이다!'하시던데들 둘 다 아니"라며 "노래만 불렀지 때 가끔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람의 정신적 쾌락과 에너지가 절정에 이르면 그런 호르몬이 나오는 듯 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공연을 몇천번은 했는데 실로 몇년만에 관객들이 함께 뛰고 소리지르니 정신이 안 나가면 AI다. 앞으로 '노래만 불렀지' 때는 너무 노래와 분위기에 안 빠져들도록 정신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장훈은 14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승훈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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