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동했던 트레이너 황철순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황철순은 9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은 지금 50억이 날아가는 소리를 듣고 계십니다. 힘내세요. 이젠 이런 일에 화도 안나는 사람이 있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폭우로 인해 대형 헬스장에 물이 쏟아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황철순은 "#지난 장마로 3주 연장 #오픈 3일 전 또 홍수 #심장을 도려내서 #아무 감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황철순은 지난 202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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