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신충식의 전원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스님 전문배우 박병호, 신충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생활 중인 배우 박병호, 신충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1980~90년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스님' 역할을 휩쓸었던 박병호와 신충식은 최근 농사를 짓게 됐다.
박병호는 "여기 산지 15년이 됐다"며 집을 고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병호는 "내가 지금까지 연기한 것이 61년 됐다"며 "내가 맞은 역할에 그 삶을 살아왔으니까 나는 여러가지 삶을 경험해본거고 박병호라는 한 사람의 삶이 아니라 이런 삶도 살고 저런 삶도 살아보고 그러다보니 후회스러운 것도 있고 자랑스러운 것도 있고 하다"고 했다.
강화도에서 살고 있는 신충식은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었다.
'전원일기'를 함께한 정대홍을 만난 신충식은 "20년 동안 이상 매주 일한다고 만났다가 연락이 끊겨서 어떻게 지내는가 궁금했다"고 했다.
신충식은 박용호 전 아나운서에 대해 "강화에 이런 인물이 있나 했다"며 "어려운 시절 서울 유학가 출세해 국회의원까지 다 했고 아나운서계를 섭렵하고 국회를 섭렵하고 동네를 섭렵했다"고 했다.
이어 이수나를 언급하며 "내가 그래도 드라마 오래 하면서 거의 부부로 살았는데 쓰러진 후 어떻게 됐나 싶어서 이런저런 소식을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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