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의 다음주 예고편에는 이효리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MC 지석진과 이이경은 "오늘 그 분이 오신다", "이 순간을 위해 떡볶이를 만들었던 거 같다"며 설렘과 긴장을 드러냈다. 검은색 차량을 타고 등장한 이효리는 "레드카펫 안 깔았냐"며 장난스레 말했고 버선발로 마중 나간 이이경은 곧바로 바닥에 누워 "밟고 지나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편에서 이효리는 "한 번 싸워서 나간 적 있다"며 이상순과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김종민이 "갈 데 없다며?"라고 묻자 이효리는 "갈 데가 왜 없냐. 돈도 많은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더라"며 2세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로, 이후 독보적 솔로로, 그리고 탁월한 예능감을 겸비한 슈퍼스타의 자리를 지켜온 이효리의 '떡볶이집' 출연에 관심이 뜨겁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이상순과 결혼, 여러 방송에서 2세에 대한 기다림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공개된 티빙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는 "(아기) 생각은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나이가 있어서"라고 고백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https://ift.tt/7bmIFc3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이상순♥` 이효리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떡볶이집`)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