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소속사가 45억원대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스포츠경향은 임영웅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모처에 대지면적 289.6㎡, 건물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소속 기획사 (주)물고기뮤직 법인명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2007년 준공됐으며 현재 출판사 등 사무실이 입주, 배후 세대가 탄탄해 공실 걱정이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역세권 근처에 위치했으며 외관도 세련됐다는 후문.
이와 관련해 임영웅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임영웅이 법인명의로 건물을 매입한 것이 아니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매입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무명시절부터 알고 지낸 신정훈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1인 기획사다.
임영웅 소속사의 건물 매입은 임영웅이 지난해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進)을 차지한 후 약 1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현재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이후 스타덤에 올라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혜지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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