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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같이 밝히며 “임영웅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소속사는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했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영웅이 건물을 구입했다, 또는 임영웅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했다는 표현은 팬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임을 밝힌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임영웅은 소속 아티스트이며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되어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또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한 말씀 올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경향은 임영웅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모처 대지면적 289.6㎡, 건물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45억 원대에 회사법인명 ㈜물고기뮤직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임영웅은 2016년 ‘미워요로’ 데뷔한 후 5년 만이자, TV조선 음악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 진을 차지한 지 1년 만에 ‘건물주’가 됐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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