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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초아, 장동민 소개 매물에 돌고래 비명 “대박”[M+TV컷] - MBN

‘구해줘 홈즈 초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초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초아가 자신들의 매물에 돌고래 비명을 지른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초아와 장동민 그리고 배우 박호산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와 시동생의 보금자리를 찾는 며느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며느리 의뢰인은 몇 달 전 별세하신 시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시어머님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지역은 시동생이 근무하는 을지로4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 40분 이내의 곳으로 다리가 불편한 어머님을 위해 단층 매물 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매물을 바란다. 또, 집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시어머님을 위해 환하고 탁 트인 전망을 희망한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가수 초아와 장동민은 노원구 월계동으로 향한다. 장동민은 어린 시절 20년 동안 월계동에서 살았다고 고백하며, 다양한 지리적 장점을 강조한다. 이들이 소개한 매물은 2016년 준공된 아파트 매물로 초아는 현재 같은 브랜드의 같은 평수에서 살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구체적으로 집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장동민은 본격적인 매물 소개 전 이번 매물의 뷰는 그 동안의 뷰 중 단연 으뜸이다”라고 언급한다. 실제로 거실 뷰를 확인한 초아는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연신 대박~”을 외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덕팀에서는 배우 박호산과 붐이 종로구 삼청동으로 향한다.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삼청동 문화거리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북촌 한옥마을이 도보권에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을지로4가역에 위치한 시동생의 직장까지 대중교통으로 25분밖에 걸리지 않아 최고의 지리적 조건이라고 소개한다.

매물의 실내에 들어선 박호산은 눈 앞에 펼쳐진 인왕산&북악산 파노라마 뷰에 한동안 넋 놓고 뷰를 감상한다. 또, 거실의 또 다른 창문으로는 고즈넉한 한옥 뷰가 등장하자 스튜디오 출연자 모두 연신 감탄사만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박호산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붐과 즉흥 연기를 선보인다. 붐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가 하면, 의뢰인의 시어머니로 분해 즉석 상황극를 펼친다. 그는 시작부터 끝까지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가하면, 아재개그까지 추가하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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