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돌담병원에 돌아온 강동주(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역외상센터에 있던 남도일(변우진)과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가 연락을 받고 표정이 밝아졌다. 오명심은 "외상센터로 오시는거냐"라고 묻자, 장기태는 "김사부(한석규)가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으니까 여기로 오지 않겠냐"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들 앞에 나타난 건 양호준(고상호).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이들에게 양호준은 "누구 기다리시냐"라고 되물었고, 오명심은 "그냥 가봐야겠다"라며 남도일과 함께 돌담병원으로 돌아갔다. 양호준은 장기태에게 "누가 오시냐"라고 묻자, 장기태는 "1대 에이스였던 강동주 선생 되시겠다"라고 답했다.
같은 시간 김사부는 강동주와 인사 중이었다. 강동주는 인사 후 로비로 나왔고 돌담병원 가족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아예 온거냐는 물음에 강동주는 "네. 아예 돌아왔다"라며 웃었다. 새로운 인물과도 인사를 나눴다. 강동주는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정인수(윤나무)는 "강동주. 너무 오랜만이다. 왜 이제왔어. 더 빨리 왔었어야지"라며 포옹했고, 강동주는 "선배도 그대로네요. 잘 있었냐"고 반가워했고, 박은탁(김민재)도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악수했다.
김사부는 강동주에게 "어디까지 생각하고 왔냐"라고 묻자, 강동주는 "제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라고 답했다. 이에 김사부는 "네가 하겠다고하는 만큼. 단, 원칙은 어긋나면 안된다"라고 말하자, 강동주는 그렇다면 원칙대로 거기서부터 시작해보겠다"고 다짐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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