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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별중의 별이 서울가요대상에 총출동한다.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이 1월 오늘(23일) 오후 6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하고 차별화된 무대는 물론 댄스, 발라드, 트로트에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마다 ‘서울가요대상’만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의 감성적인 무대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완벽한 퍼포먼스로 매 앨범마다 K팝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타이틀곡 무대는 물론 팬들에게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아티스트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의 매력과 퍼포먼스를 빛내줄 수 있는 다양한 무대 장치도 이번 서울가요대상에서 주목해야할 주요 포인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고척 스카이돔에 걸맞게 업그레이된 무대 장치와 압도적인 영상미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무대를 꽉 채워줄 준비를 마쳤다. 70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밴드는 물론 합창단까지 가세해 무대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는 특별한 시상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AI · 가상현실(VR) · 증강현실(AR) 등의 기술 발전과 함께 2020년 등장한 국내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무려 1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SNS를 통해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는 그는 뷰티 · 의류 · 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홍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식전 행사로 30일 오후 4시부터 한시간 동안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은 본 시상식 만큼이나 재미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오랜기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해온 유재필이 이날 레드카펫 MC를 맡아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스타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한편 제31회 서울가요대상은 1월 23일 일요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U+아이돌Live 앱과 IPTV 내 U+아이돌Live 앱, U+모바일tv’를 통해 온라인 모바일 국내 독점 생중계 된다. TV채널은 ‘KBS Joy’를 통해 생중계된다. 레드카펫시작시간은 오후 4시, 본방송은 오후 6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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