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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아내와 키 12㎝ 차이…발판 놓고 뽀뽀" - 파이낸셜뉴스

이상용 "아내와 키 12㎝ 차이…발판 놓고 뽀뽀"
[서울=뉴시스] 퍼펙트라이프 2021.01.05.(사진=TV조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개그맨 이상용이 근황을 전한다.

이상용은 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아내 윤혜영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수십 년째 이상용을 위해 건강 만점 아침 식사를 차려주고 있는 아내는 "점점 애가 되어가는 것 같다"며 이상용의 입에 묻은 음식을 직접 닦아줬다.

이상용은 아내에게 "많은 이들이 나를 좋아했지만, 젊을 때만 좋아한 그들과 달리 늙어서도 좋아해 주는 사람은 당신 뿐이다"라고 고백한다.

이어 아내의 볼에 귀엽게 뽀뽀하는 모습에 MC 현영이 "평소에 저런 표현을 자주 하시냐"고 묻자 "결혼 후 출근할 때마다 뽀뽀한다. 처음에는 아내와 키가 12㎝ 차이가 나서 발판을 놓고 뽀뽀했었다.

50년 넘게 (뽀뽀를) 빠트린 적 없다"고 말했다.

이상용은 또 "폐지 줍는 분들, 전봇대 수리 기사분들, 어린이들 등 이웃들에게 나눠준다"며 주머니에서 1000원 신권 100장을 꺼낸다.

그는 "폐지 줍는 분들은 하루에 약 4000~5000 원 버는데, 내가 드린 2만 원이면 나흘은 편히 지내시지 않을까"라며 48년째 남몰래 선행을 베풀고 다닌 사실을 고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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