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쳐 |
이날 멤버들은 김석훈의 하루를 따라 남산도서관에 방문했다. 평소 근검절약을 실천한다는 김석훈에게 한 달 지출을 묻자 김석훈은 "100만 원이 안 되는 것 같다. 밥 먹고 교통비하고 가끔 운동하고 뭐 이런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소비가 사람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무언가 사서 날 행복하게 해주는 건 잠깐이다. 소비로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라고 자신의 신념에 대해 밝혔다.
이어 김석훈과 멤버들은 남산 도서관에 위치한 구내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 중 주우재는 박진주에게 "진주, 드라마 나온 거 보니까 예쁘더라"라고 다정히 말을 건넸다. 이를 들은 김석훈은 "두 분이 그렇고 그런 사이인가 봐요. 분위기가"라며 두 사람의 연애를 추측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앙숙인 두 사람을 러브라인으로 착각한 김석훈을 보며 유재석은 박장대소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이 아니다"라고 대신 선을 그어줬다.
한편, 동갑내기인 유재석과 김석훈은 점차 자연스럽게 말을 놓기 시작했다. 이를 본 주우재는 "두 분은 정우성과 이정재 같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존댓말 하는 친구"라고 했다. 이에 미주는 "멋있다. 되게 신사적이다"라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미주에게 "네가 세호랑 남창희였어도 그렇게 느꼈겠냐"라고 정곡을 찔러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어 유재석은 "한때 세호랑 창희가 정우성과 이정재를 오마주 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실패했다"라고 털어놨다. 하하 역시 "아무도 공감을 해줄 수 없었다 "라고 거들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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