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0평 아파트가 40억 가까이에 팔릴 정도로 부동산 폭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효도에도 부동산이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 조인성은 고가 아파트를 어머니에게 선물했고, 전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은 부모님을 위해 부동산 임대 수익을 안겨드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엠넷(Mnet) ‘TMI 뉴스(TMI News)’에서는 '성공의 완성은 효도? 돈으로 효도한 스타 BEST 14' 리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부동산을 선물한 스타들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같은해 경기도 용인 개발지구에 대지면적 약 363평 상업용지를 매입, 이곳에 건물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상가 임대를 시작했다. 한 달 임대 수익은 2010년 기준 한 달에 약 2억 7천만원으로 추정됐다. 박지성은 임대 수익을 부모님의 노후생활 자금 및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3위에 오른 가수 로꼬도 부모님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다. ‘음원킹’으로 불리며 음악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로꼬는 부모님에게 성수동 아파트와 외제차를 선물했다.
아파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0억 1262만원으로, 처음 10억원을 넘긴 가운데 성수동 일대에 셀럽들이 몰려들며 주목받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부러움을 살 만하다.4위에 오른 그룹 빅뱅 지드래곤은 건축비 약 10억원의 펜션, 세븐틴 호시는 약 3억 5천만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남양주 아파트를 부모님께 선물했다.
그런가하면 식당 카페 등도 효도선물로 인기였다. 박신혜는 부모님을 위해 창업비용 약 1억 6900만원의 프랜차이즈 업체 곱창집을, 슈퍼주니어 예성은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카페 창업비용을 대 부동산으로 효도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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