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뉴스1 |
MSG워너비가 명품 신곡을 대공개했다. M.O.M의 신곡 '바라만 본다'와 정상동기의 곡 '나를 아는 사람'은 유애호의 '탑10 귀'를 거쳐 음원 차트 정상에 안착했다.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야호(유재석)와 MSG워너비 M.O.M, 정상동기가 팬들과 첫 소통 라이브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O.M과 정상동기는 모두 신곡을 최종 모니터 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완성된 노래를 처음 들은 유야호 역시 크게 감탄하며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날 6시 공개된 두 팀의 신곡은 음원 차트 정상 및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올 여름 차트를 강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상동기와 M.O.M은 이날 각각 나얼&영준, 박근태와 신곡들을 최종 모니터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얼과 영준, 박근태는 자신들의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준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유야호 역시 두 팀의 신곡을 듣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야호는 "내가 정말 멤버들을 잘 뽑았다"며 연신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특히 박재정, KCM, 지석진이 눈물을 보였다. 특히 지석진은 미간을 붙잡으며 눈물을 참으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하며 "왜 2주에 한 번씩 우느냐"고 하며 "내 프로그램에서 자꾸 울지마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상동기 멤버들은 "나얼이 디렉팅을 하며 정말 많은 칭찬을 해줬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영준은 "브아솔 디렉팅 할 때는 칭찬에 정말 인색하다"며 "그런데 정상동기에게는 칭찬을 많이 해서 기분이 좀 안좋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SG워너비는 최근 가졌던 팬들과의 라이브 소통 방송을 공개하기조 했다. 이들의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2만명이 넘는 팬들이 시청하며 MSG워너비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MSG워너비는 추천곡들을 제시, 즉석에서 유닛을 결성해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정상동기, M.O.M이 아닌 새로운 조합들이 색다른 매력을 뿜어내며 네티즌의 큰 응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석진의 모습과 리액션 등을 두고 네티즌이 "부장님과 사원들 같다" "지다무래곤" "지스트라다무스" 등의 별명을 붙이는 등 '지석진 놀리기'에 동참,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두 팀은 이날 팬들 앞에서 신곡을 1절씩 공개하며,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두 팀의 곡들은 음원 사이트에 전격 공개됐으며 음원 수익은 기부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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