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은 지난 14일 몸에 이상을 느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측은 15일 "출연자 중 김요한씨의 코로나19 양성 소식을 접하고 이날 김구라, 박명수, 한혜진 씨 등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향후 스케줄의 경우,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온 뒤에 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E채널 '노는 브로' 측은 "최근 촬영이 없어서 김요한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문제가 없다"며 "김요한의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방송가에는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가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긴장하고 있다. 확인 결과 전지현은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킹덤: 아신전' 일정을 정상 소화한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15일 "전지현씨는 현재 코로나19 관련 이상이 없는 상태다"고 밝혔다.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디자이너 이정우씨는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금은 완치된 상태다. 전지현은 오는 20일 넷플릭스 '킹덤: 아신전'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소화한다. 넷플릭스 측 역시 "변동 없이 온라인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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