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리얼 온몸 액션'으로 추석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보이스'는 7일 연속 굳건히 정상을 지키며 쾌속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변요한은 '보이스'의 원톱 주연 격인 '서준'으로 분해 마치 캐릭터에 빙의한 듯한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흥행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촬영 전부터 제작진들과의 열띤 의논 끝에 체중 증량, 덥수룩한 수염 등으로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은 물론 무술감독과의 하드 트레이닝을 통해 액션 연기를 준비했다고 밝힌 배우 변요한은 리얼함을 구현해내기 위해 그야말로 피와 땀이 섞인 캐릭터 연구를 거듭했다. 그 결과, 거의 모든 액션 연기를 스턴트와 CG 없이 99% 소화하며 극도의 리얼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마침내 주변에 실제로 존재할 법한 보통의 피해자로 완벽 변신, 투박하지만 날쌘 몸짓을 장착한 채 스크린을 집어삼키는 열연으로 작품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피해자의 끓어오르는 절박함과 처절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힌 변요한은 끝내 응축됐던 분노와 긴장감을 터뜨리며 관객들에게 극적인 통쾌함을 선사했다.
보이스피싱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보이스'를 선택했다고 언급한 변요한은 온몸을 던진 혼신의 열연으로 디테일한 대본에 진정성을 더해 관객들을 극장가로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변요한은 주연 배우로 극의 선두에서 범인은 물론 내 돈과 동료들의 뺏긴 돈을 찾겠다는 목표를 향해 내달리며 관객들의 공감을 자극, "변요한 연기가 일품",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미쳤습니다", "변요한이 변요한했다" 등 다채로운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변요한은 영화를 위해 '홍보 요정'을 자처하며 유튜브 '제시의 쇼터뷰', '김복준의 사건의뢰',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예능적 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특히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선 액션을 위한 체력 단련을 선보이며 출연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낳아 조회 수 159만(22일 기준)을 기록, 영화 '보이스'를 홍보하며 구독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유발했다.
주연 배우 변요한의 눈부신 열연과 홍보 활동으로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며 누적관객수 60만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보이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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