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 류준열이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인간실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회 4.2%로 출발한 '인간실격'은 2회 3.8%로 하락하더니 3회 3.3%, 4회 2.8, 5회 1.7%까지 충격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도연, 류준열 조합에 영화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허진호 감독의 드라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우울한 감성의 소재가 시청자 유입을 방해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인간실격' 류준열, 무리수 설정이었나…시청률 1%대까지 하락 - 톱스타뉴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인간실격'(극본 김지혜/연출 허진호 박홍수/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5회는 전국유료가구 기준(이하 동일)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4.2%로 출발한 '인간실격'은 2회 3.8%로 하락하더니 3회 3.3%, 4회 2.8, 5회 1.7%까지 충격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도연, 류준열 조합에 영화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허진호 감독의 드라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우울한 감성의 소재가 시청자 유입을 방해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강재역으로 출연 중인 류준열 캐릭터가 제 옷에 맞지 않는다는 평도 나온다. 강재는 역할 대행 서비스 운영자로 돈을 받고 오빠, 아들, 애인 역을 하는 인물. 과거 호스트였던 그는 연상에게 늘 인기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역할이 류준열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전도연과 류준열의 케미 부재, 큰 줄기가 없는 잔잔한 스토리, 드라마 전반을 아우르는 우중충한 분위기 등도 시청자 외면의 이유로 꼽혔다.한편, JTBC 토일드라마 '인간실격' 6회는 19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한수지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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