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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하고 싶다"..이말년, '주호민 사태' 불똥→활동 중단 암시 [Oh!쎈 이슈]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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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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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이말년(침착맨)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이말년은 지난 4일 유큐버 궤도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면서 “(다음 방송을) 아직 정한 건 아닌데 나중에 해야 될 것 같다. 왜냐하면 이제 그만하고 싶다. 계획이었다. 9월 추석쯤까지 하고 오므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말년은 “조금 더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궤도는 “저희 채널에 모시겠다. 편하게 오시라”고 말했다. 이말년은 “편하게 해주시면 언제든지”라고 답했다.

이말년은 최근 주호민 사태로 인해 불똥이 튄 바 있다. 주호민과 함께 방송을 진행해오던 이말년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를 신고해 재판이 진행 중인 이른바 ‘주호민 사태’에 휩싸였다.

이말년은 주호민 사태에 대해 “이번 사건 자체를 안타깝게 본다. 일단은 차분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 제가 말을 할 수 있는 게 없다. 이렇게 말해도, 저렇게 말해도 어떻게든 원래 의도와 상관없이 전달될까 봐 말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주호민이 특수 교사를 아동 학대로 신고해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은 지난달 26일 알려졌다. 주호민은 “본인의 수업 시간 중에 발생한 일이 아님에도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하였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쏟아지는 부모가 교사를 달달볶아 그 스트레스로 아동에게 짜증낸 것이라는 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정확하지 않은 사실로 본 사건의 논점이 흐려지는 게 안타깝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호민 부부가 과한 대처를 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주호민은 2차 입장을 통해 녹음기를 몰래 넣은 이유, 신고 대신 고소를 선택한 이유 등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세세히 밝혔다.

특히 주호민은 2차 입장문을 통해 다른 선택지가 없는 현재의 제도가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특수교사들에게 사과를 구했다. 하지만 학대 혐의로 고소한 특수교사 A씨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았다.

한편, 주호민이 제기한 특수교사 A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 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 3차 공판은 오는 28일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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