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별세한 가수 현미 씨의 빈소가 오늘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대한가수협회는 유가족의 동의를 얻어, 현미 씨 장례를 오는 11일까지 닷새 동안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주로는 현미 씨의 두 아들이 이름을 올렸고 조카인 배우 한상진 씨도 함께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빈소가 차려진 첫날, 동료 가수 하춘화, 이자연 씨 등 가요계 관계자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현미 씨의 발인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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