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데뷔 첫 주 써클차트 정상에 올랐다.
6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발매된 지수의 첫 솔로 앨범 ‘미’(ME)는 13주차(3월26일자~4월1일) 음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CD 판매량은 87만5922장을 기록했으며, 키트와 태그 앨범을 포함한 총 판매량은 103만4074장이다.
하루 반나절치 집계만으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앨범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 셈이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LP 물량과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전개 등을 떠올리면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인기 돌풍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도 출시 첫날 87만 장, 약 4일 만에 101만장 이상을 넘어서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음원 역시 호성적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꽃(FLOWER)’은 미국을 포함한 64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 첫날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고 순위인 6위로 진입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막강한 저력을 과시 중이다.
한편 지수의 첫 솔로 ‘미’는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자신만의 고유한 색채, 본연의 아름다움(美)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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