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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인스타그램 화면 |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은 12일 정장 차림의 박수홍이 다홍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의 프로필 사진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박수홍과 다홍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며 "박수홍과 다홍이 이번주 인기 동영상에 올라왔다"고 썼다. 이어 반려동물의날(NationalPetDay) 태그도 함께 붙였다.
유튜브 인스타그램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화제를 선정해 게시물을 올리고 있다. 미국 반려동물의날인 11일(현지시간)을 맞아 박수홍과 다홍을 소개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이날 다홍 인스타그램에 "다홍이가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됐다"며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다"는 글을 올렸다.
박수홍은 최근 방송에서 반려묘 다홍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냈다. 특히 친형 부부와 금전적 갈등을 겪는 중에 다홍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후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으며 "(친형이) 합의안을 100% 수용하면 합의나 용서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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