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간지 소지섭에서 소녀시대 태연까지 스타들의 억 소리나는 드림카가 공개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욘사마와 지후히메를 탄생시킨 레전드 한류 드라마 '겨울연가'부터 톱스타들의 억 소리 나는 애마를 엿볼 수 있는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1탄'이 소개된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어버린 '트롯 전국체전'의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 무대와 감성 멜로 영화 '간이역'의 두 주인공, 김동준X김재경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속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흰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레전드 드라마 '겨울연가'를 소환해 본다.
대한민국 연예 정보를 탈탈 털어 차트로 만나보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에서는 연예계 스타들이 애지중지 아끼는 애마들을 만나본다. 전 세계에서 단 한 대뿐인 차를 소유하고 있는 ‘소간지’ 소지섭의 억 소리 나는 소씨 성을 가진 특별한 애마부터 값비싼 스포츠카를 소유한 태연까지. 억 소리나는 스타들의 탐나는 드림카들 중 과연,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는 누구일지 '연중 라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쟁쟁한 트로트 선수들이 펼치는 냉정한 승부의 세계 KBS2 '트롯 전국체전'의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 무대를 다시 만나본다. 불꽃 튀는 1:1 데스매치를 마치고 4라운드 죽음의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에 진출한 참가자들. 구성진 꺾기 끝판왕 민수현, 최향 팀의 정통 트로트 무대를 시작으로 진해성과의 파트너를 이루진 못했지만 김윤길과의 듀엣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 선보인 신미래. '트롯 전국체전'의 귀여운 트둥이 오유진, 이송연 팀의 발랄한 무대에 이어, 반전의 여왕 김산하의 짙은 감성을 자극하는 한강과의 듀엣 무대까지.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또 한 번의 강력한 대결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명장면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인공이 직접 이야기해주는 코너 '무비 코멘터리'에서는 다가오는 2월 애틋한 감성 멜로로 깊은 여운을 줄 영화 '간이역'의 두 주인공 김동준, 김재경과 함께한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한 여자와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애절한 사랑을 연기한 두 사람. 보는 것만으로 심쿵을 유발하는 달달한 로맨스신부터 눈물샘 자극하는 절절한 감정신까지 두 배우가 그려낸 명장면들과 영화의 중요한 배경이 되는 장소. 간이역에 얽힌 에피소드와 함께 촬영장에서 서로에게 심쿵했던 순간도 공개된다.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29일 (금)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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