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정현 소속사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29일) 오전 이정현 씨 모친께서 향년73세 지병으로 인한 투병중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빈소는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이정현 측은 "부디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현재 영화 '리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헤어질 결심'을 촬영하고 있다.
▶ 이하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이정현씨 소속사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1월29일 오전 이정현씨 모친께서 향년73세 지병으로 인한 투병중 별세하셨습니다.
빈소는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부디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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