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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16일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에릭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 글에서 그는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서 대화가 단절됐고, 서로에게 점점 더 큰 오해가 생겼다. 오해를 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방치한 결과 SNS를 통해 각자의 의견 표출로 이어졌다”며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에릭과의 대화는 잘했다. 더불어 함께 자리해 준 멤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아주 예전 일부터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 풀어가며 서로에게 서운했던 부분을 이야기하고 잘 마무리 지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화의 활동과 무대를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생각을 이제는 좀 더 ‘잘 이어가겠다’는 생각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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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동완은 SNS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사과하면서도 이번 갈등의 원인이 에릭에게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그러자 에릭은 SNS에 추가 글을 올려 약 6년 전부터 소통 방식에 문제가 있던 건 김동완이었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김동완이 최근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에서 팬들을 모아놓고 자신은 듣지도 못한 신화의 활동 계획을 언급한 걸 알게 돼 이번 글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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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동완은 SNS에 소주잔을 찍은 사진과 함께 “멤버들끼리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에릭 역시 SNS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신화 멤버들의 ‘소주 회동’ 결과에 대한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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