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희가 단편 영화 촬영차 폐지줍는 할머니로 변신했고, 이틀 꼬박 밤샘 작업을 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노현희 페이스북
지난 8일 노현희는 자신의 SNS에 ”주말 내내 폐지 줍는 할머니로 살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노현희는 겹겹이 겨울 옷에 모자, 목도리까지 한 채 노인 분장을 한 모습이 담겨 있다. 주름진 이마와 거친 피주, 새하얗게 바랜 머리카락 등이 실감나게 표현됐다.
노현희 페이스북
노현희는 ”오랜만에 단편 영화 촬영하면서 한겨울 옷 겹겹이 입고 기절할 뻔했다”며 영화 촬영 중임을 알리며, ”이틀 밤 새워도 좋아하는 일할 땐 피곤한줄 모르겠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어딘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노현희의 리얼한 분장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더웠을 텐데 대단하다”면서 ”분장이 너무 리얼해서 눈물이 날 것 같다”, ”전설의 고향이 생각이 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노현희 페이스북
그는 ”겨울 옷 입고 땀 범벅이 되어도 매일 연기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보는 팬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뉴스1/MBN
한편 노현희는 1992년 KBS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로 데뷔했으며, 특히 KBS ‘전설의 고향’에서 최다 귀신 역할을 맡았던 배우이기도 했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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