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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의원,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0.1% 특혜 공정한 일 아냐" - 머니투데이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스1
여권 대권주자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81,500원 보합0 0.0%) 부회장 가석방에 반대한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박 의원은 9일 이 부회장의 가석방이 결정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부회장 가석방) 반대에 대한 뜻을 누차 밝혔다"며 "재벌총수에 대한 0.1% 특혜 가석방은 공정한 일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가석방 결정에 앞서 박 의원은 이날 "통계를 살펴보니 지난 10년 동안 형기 80%를 안 채우고 가석방된 비율이 0.3%에 불과했다"면서 "이 부회장이 가석방되면 0.1%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마저도 가석방 심사 기준이 형기 70%를 채운 거였는데 최근 기준이 60%로 바뀌었다"며 "교정 당국이 이례적인 결정을 하지 않길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 "정치인이라면 국민 70%가 사면이든 가석방을 원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면 불리한 발언이 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래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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