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한텐’ 이영자가 과거 지방 흡입을 했던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임신과 출산 후 몸무게가 100kg까지 불어난 30대 엄마의 고민을 들어주는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자는 “아이 낳기 전에는 53kg였다. 첫째 아이를 임신한 후 체중이 50kg 증가했고, 둘째 임신 때는 최고 몸무게가 127kg까지 쪘다.
이에 이영자는 “난 위 절제는 안했지만 지방흡입은 해봤지 않나. 예쁜 옷을 입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사연자에게 살을 뺀 뒤에 뭘 하고 싶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아이들과 수영장에 가서 전신사진을 찍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영자는 지난 2001년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등장, 꾸준한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미국에서 3차례의 지방흡입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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