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나 인스타그램© 뉴스1 |
나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 받을지도 모르는 이 소중한 상, 감사한 마음 빠지지 않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었을 뿐이었는데"라며 "그냥 심플하고 멋지게 하는 게 누군가가 바라는 수상소감인가?"라고 속상한 심경을 남겼다.
이어 "난 말재주가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이 좋은날 무거운 상을 받으면서 감사 인사의 시간을 눈치를 봐야한다니 참 이상한 감정이 드네"라며 "누군가의 좋은 일을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KBS '연기대상'에서 나나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5분 가량 시간을 썼다. 그는 수상 소감 도중 "너무 길죠"라며 묻기도 했는데 MC 도경완 아나운서는 "시간을 마음껏 드리고 싶지만 참고로 뒤에서 사장님이 기다리고 있으니 직원으로서 식은땀이 흐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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