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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 이다해와 소꿈놀이하듯 만나” 고백에…강호동 “행복한 티가 난다” - 세계일보

가수 세븐(37∙본명 최동욱)이 배우 이다해와 열애중인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세븐은 29일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의 네 번째 손님으로 출연한다.  

세븐은 18년 전 강호동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뒤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며 서울 평창동 산꼭대기 집에서 재회하자마자 끌어안으며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이날 세븐은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린 ‘칭찬 밥상’을 받고 ‘먹방’을 한 후 강호동의 “짝꿍은 잘 있어?”라는 물음에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연인 이다해를 언급했다.

세븐은 “(이다해와) 84년생 동갑이라, 소꿉놀이 하듯이 잘 만나고 있다”며 미소지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호동은 황제성의 귀에 대고 “부모님은 그 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여쭤봐”라고 속삭였고 세븐은 “형, 다 들려요”라면서 “여자친구가 동갑이지만 성숙하고 예의바르다. 누나 같기도 하고 배울 점이 많다”며 “항상 제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에 만났다”며 5년 전 만남을 소개해 관심을 끈다. 세븐의 덤덤한 사랑 이야기에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은 “좋은 기운이 들어와서 그런지, 얼굴에 행복한 티가 난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더 먹고 가’는 임지호와 강호동, 황제성이 평창동 산동네 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 손님’을 위해 맞춤형 밥상을 대접하는 푸드멘터리 힐링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0분 MBN에서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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