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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미쓰백’ PD “가영 前 소속사 대표 반박? 팩트만 담았다” - YTN

MBN ‘미쓰백’ 남성현 PD가 스텔라 출신 가영과 전 소속사 대표 사이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9일 오후 남 PD는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가영 씨의 이야기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은 없다. 가영 씨는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을 뿐이고, 방송은 팩트를 다뤘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영 씨와 전 소속사 대표 사이 시선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쓰백’ PD “가영 前 소속사 대표 반박? 팩트만 담았다”

또한 “가영 씨를 일방적으로 감싸주기 위한 의도가 있거나 전 소속사를 악의적으로 비난할 의도는 없었다”라며 단지 가영이 당시 활동이 힘들었고, 현재 트라우마를 벗어나고 싶다는 것을 그대로 다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처음 방송한 ‘미쓰백’에서는 스텔라 출신 가영이 출연해 활동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미쓰백’ PD “가영 前 소속사 대표 반박? 팩트만 담았다”


 ‘미쓰백’ PD “가영 前 소속사 대표 반박? 팩트만 담았다”


 ‘미쓰백’ PD “가영 前 소속사 대표 반박? 팩트만 담았다”

가영은 청순한 걸그룹을 꿈꿨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자, 파격적인 19금 콘셉트로 이미지 변신해 활동했다. 가영은 "너무 기뻐할 수도 슬퍼할 수도 없는 게, 스케줄이 많이 생겼다. 더 자극적으로 하게 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떨려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갑자기 바뀐 파격적인 의상에 강력한 거부 의사를 표했지만, 대표의 설득으로 시험 삼아 몇 장의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가영은 당시 대표가 동의 없이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미쓰백’ PD “가영 前 소속사 대표 반박? 팩트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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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백’ PD “가영 前 소속사 대표 반박? 팩트만 담았다”

이날 가영은 스텔라 시절 노출 콘셉트 트라우마로 인해 반팔, 반바지를 입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도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7년 동안 수익이 1000만 원 정도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가영의 전 소속사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손익분기점이 넘지 않았는데도 정산을 해줬고 정산 금액도 분명히 1000만 원은 넘는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가영이 회사 동의 없이 화장품 광고를 진행하고 SNS로 홍보하며 화장품 회사로부터 고소를 당해서 패소를 당했다. 이로 인해 통장이 압류되고 회사가 폐업 직전으로 갔다"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방송 의도를 알 수 없다며 가영의 주장에 전면 반박하고 있다.


 ‘미쓰백’ PD “가영 前 소속사 대표 반박? 팩트만 담았다”

이에 남 PD는 “출연자로서 가영 씨 말을 존중하는 입장이며 팩트만 다뤘기 때문에 대응이나 별도 입장을 밝힐 계획은 없다”라고 했다. 그는 “인생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힘든 부분을 조명한 것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준 것 같다”라며 “누군가 의도적으로 비난할 마음은 전혀 없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사연은 물론 인생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MBN]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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