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SNS에 “앗. 떡볶이 주말에 ‘치팅’했더니. 다시 열심히. ‘다이어터’의 삶”이라는 글과 함께 체중계 위에 올라가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속 서유리의 몸무게는 47.6㎏이었다. 서유리는 이를 사진으로 통해 인증했다.
이어 서유리는 “얼마 전에 이상한 글로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남편의 떡볶이 처방으로 제정신을 찾았다. 인스타에 쓴 글이 너무 창피했어요. 죄송해요”라고 자신의 글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주요기사
최근 서유리는 “솔직히 말하면 나는 좀 불행해, 그것도 좀 많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뒤 이후 게시물을 삭제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해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해 악플 때문에 공황장애라는 마음의 병을 얻었다고 고백한 터라 팬들의 걱정이 더 커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때문이었다고 해명한 것이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그냥 살면 살지. 카메라 앞에 서면 통통해 보이는 게 스트레스니까 계속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라면서 “직업적인 고충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라고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조금 있으면 없어질 것 같아요”, “50㎏ 이하면 정상체중 아닌가요”, “항상 언니 건강이 우선. 언니 자기만족을 찾길 바라요” 라는 반응들을 보였다.한편 서유리는 지난해 최병길 MBC 드라마PD와 결혼한 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했다. 현재 MBC 표준 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또 최근 다이어트 근황 및 억대에 달하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를 구입한 소식들을 알리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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