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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
노인으로 변신한 배우 노현희가 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인증했다.
지난 8일 노현희는 자신의 SNS에 "주말 내내 폐지 줍는 할머니로 살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 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노인 분장을 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노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주름진 이마와 거친 피부, 새하얗게 바뀐 머리카락 등 실감나는 분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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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
이어 노현희는 "오랜만에 단편영화 촬영하면서 한겨울 옷 겹겹이 입고 기절할 뻔했다"며 영화 촬영 중임을 알렸다.
또 "이틀 밤 새워도 좋아하는 일할 땐 피곤한줄 모르겠고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어딘지를 깨닫는 귀한 시간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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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현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
노현희의 리얼한 분장을 본 누리꾼들은 "전설의 고향이 생각납니다", "너무 더웠을 텐데 진정한 배우십니다", "분장이 너무 진짜 같아서 눈물이 날 거 같아요"라면서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노현희는 1992년 KBS 드라마 '백번 선 본 여자'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KBS '전설의 고향'에서 최다 귀신 역할을 맡았던 배우로 알려졌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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