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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카라 박규리, 걸그룹에서 큐레이터로 변신 - 뉴스1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큐레이터로 변신해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 전시를 열었다. 임하룡과 한상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힘든 시기에 그림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 전시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임하룡과 한상윤 작가, 전시 기획을 맡은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참석했다.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이하 '그림 파티')는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과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코미디언 임하룡과 한상윤 작가는 '선의의 웃음, 건강한 웃음을 유발하여 어려운 현실이나 갈등을 극복하자'는 '해학'의 정서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박규리가 직접 전시 기획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규리는 처음으로 큐레이터에 나서게 되면서 임하룡 한상윤 작가와 함께 된 것에 대해 "저는 지난 8월부터 피카프로젝트에 큐레이터로 소속이 돼 전시 기획 마케팅을 하고 있었다"라며 "그러는 도중에 임하룡 작가와 한상윤 작가님과 미팅을 하면서 전시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취재진이 그림에서 '눈' 과 '돼지'가 부각되는 것에 대해 묻자 임하룡은 "제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시선을 많이 받고, 시선에 대한 부담도 있다"라며 "시선을 받고 싶고 피하고 싶다는 마음도 있어서 모든 사물에 눈을 집어넣게 됐다"라고 얘기했다.

한상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이 힘든 시간에 (제 그림 속) 행복한 돼지와 임하룡 선생님의 웃음이 넘치는 그림으로 행복한 파티를 열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열게 됐다"라며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박규리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저에게도 굉장히 미소가 지어지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라며 "특히나 요즘처럼 어려운 시국에는 그림 보면서 한순간 미소 지을 수 있는 시간이 일분일초가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하룡과 한상윤의 크림 파티'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피카프로젝트 청담본점에서 진행된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展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하룡과 한상윤의 그림 파티’展은 카라 출신 박규리가 전시 기획을 맡았으며, 건강한 웃음으로 어려운 현실이나 갈등을 극복하는 '해학'의 미가 절실할 요즘 시기에 미술 작품으로 즐겁고 긍정의 힘을 전파하기 위해 개그맨 출신 배우 임하룡과 팝 아티스트 한상윤의 전시를 기획했다. 2020.12.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phs6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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