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정윤(사진)이 근황을 전했다. 최정윤은 현재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7일 SNS에 “시험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너무 어려운 도전이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마지막까지 내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공인중개사 시험 보시는 모든 분 힘 힘내자”고 덧붙였다.
앞서 최정윤은 지난 6월 JTBC 예능 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최정윤은 “사실 배우라는 직업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돈을 벌 때는 벌지만 수입이 몇 년간 없을 수도 있는 직업”이라며 “혼자였으면 별 고민을 안 했을 텐데, 지우(딸)가 있으니까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최정윤은 2014년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하며 ‘청담동 며느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2011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의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그러나 남편 윤태준이 2017년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최정윤도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영화 ‘감쪽같은 그녀’로 활동을 재개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최정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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