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커피프린스 1호점' 출연진이 동료였던 고(故) 이언(본명 박상민)을 떠올렸다.

1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는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배우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김동욱, 김재

욱 등이 출연했다.

이날 공유는 12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언을 언급했다. 당시 군 복무 중 비보를 전해 들었다던 공유는 "재욱이랑 둘이서 미친 듯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관 앞에서 울었다. 저희끼리 만났을 때도 한동안 일부러 얘기를 안 했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상민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프다"라고 말했다.

김재욱도 "매년 이맘때 형을 보낸 8월 21일 즈음이 되면 상민이 형 생각을 한다. 하고 싶은 것이 참 많은 형이었다. 결과물이 어쨌건 하고 싶었건 것은 다 도전했던 사람이다"라고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Let's block ads! (Why?)

소스 뉴스 및 더 읽기 (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
https://ift.tt/3jq07CC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